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군사 사마의 (문단 편집) == 특징 ==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있는데, 드라마가 아직 나오지 않고 홍보만 하고 있을때의 원제는 '''군사연맹(军师联盟)'''이었다[* 방영 이후에도 영문명은 대개 "Advisors Alliance"로 통한다.]. 이후 '''대군사사마의지군사연맹(大军师司马懿之军师联盟)'''으로 바뀌었고 이게 1부의 제목이 되었다. 2부의 제목은 '''대군사사마의지호소용음(大军师司马懿之虎啸龙吟).''' 우리말로 번역하면 ''''[[사마의|호랑이]]는 포효하며 [[제갈량|용]]은 울부짖는다''''는 [[위엄]] 쩌는 제목이 된다.[* 연의 원작에서는 복룡(와룡)과 봉추로 제갈량, 방통이 유명했으나, 후세에서는 여기에 [[강유|유린]](어린 [[기린(상상의 동물)|기린]]이라는 뜻으로, 강유의 별명이 기린아였다는데서 기원한다.)과 [[사마의|총호]](늙은 호랑이)를 추가하여 4S 라인으로 만들어 버렸다. 따라서 호소용음이라는 부제는 사마의 vs. 제갈량의 대결 구도를 의미한다.] [[검열]]이 있는 중극 드라마 특성상 분량이 전부 사전제작 되었고, 매일매일 몇편 씩 방영하는 [[대륙의 기상]]으로 중국 내에서는 2017년 6월 22일 방영한 지 한달도 되지 않아 7월 14일 1부 완결이 났다. 판권을 사 온 [[중화TV]]에서는 2017년 9월 4일부터 월화수목금 저녁 11시 마다 방영하여 10월 31일 종영되었다. 한국으로 들어오면서 제목이 좀 바뀌었는데, 1부의 제목은 '''사마의 : 미완의 책사'''라는 묘한 제목이 되었고, 2부는 '''사마의2 : 최후의 승자'''라는 제목으로 12월 21일 방영이 예정되었다.[* 제목 때문에 생긴 문제라면, '대군사 사마의', '사마의', '군사연맹'과 '호소용음', '미완의 책사'와 '최후의 승자'까지. 제목이 너무 많아졌다. 각 제목끼리의 접점이 적어 같은 드라마인지 종종 헷갈리는 지라, 왜 별도의 제목을 붙인건지 이해가지 않는 사람들도 꽤 있다. 다만 '귀취등지정절고성(鬼吹燈之精絕古城)'도 중화TV가 방영할 때는 '귀취등 : 무덤의 비밀'로 현지화 시킨 걸로 볼 때, 적당적당히 의역해서 시청자들이 알기 쉽도록 하려는 경향이 자리잡은 듯 하다. 다만 본 제목의 위엄을 살리지 못한 것도 까임 요소. 호불호 징하게 갈리긴 한다.] 한국에서는 2018년 4월 24일부터 방영해 같은 해 6월 22일에 종영했다. 나무위키의 해당 항목은 1부와 2부의 제목에 모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대군사 사마의'''를 취했다. >"……그는 한평생 4개의 시대[* 사마의가 모신 4명의 군주들, 즉 조조, 조비, 조예, 조방을 뜻한다.]를 겪었고, 그가 시대에 끼친 영향도 시대가 그에게 끼친 영향도 아주 컸습니다. 사마의는 조조 밑에서 출사했고 그가 일흔 살이 넘어가면서 위 왕조는 쇠락하죠. 살아가는 동안 감정이나 이상, 포부에 아주 많은 변화가 있었을 겁니다. 전통적인 이미지에 도전한다기보다는 이 사람의 일생을 온전하게, 그리고 개연성 있게 그려 보고 싶었습니다. 애써서 미화하고 싶지도 않았고 깎아내리고 싶지도 않았어요. '''혼란한 시대 속에서 실패한 사람이건 성공한 사람이건 모두 각자의 입장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고평가 혹은 저평가할 필요는 없죠." [[http://youwei.tistory.com/165|작가의 인터뷰]] [[파일:군사연맹 포스터.jpg|width=30%]] 삐끗하면 죽음이 기다리는 비정한 정치판을 묘사한 1부 포스터. 기존 삼국지물 기준으로 후반부인 사마의의 활동 시기를 그린다. 따라서 군담인 기존 삼국지와는 이질적으로 정치극의 성격이 더 강하다. 1부는 전쟁 및 전투의 비중이 '''아예 없는''' 수준. 대신 2부에서 [[제갈량의 북벌|제갈량과의 대결]]이 기다리고 있다.[* 다만 제갈량과의 대결에서도 엄연히 정치극에서의 관점으로 전쟁을 그린 느낌이 강하다.] 이야기의 시작이 사마의의 차남인 사마소의 출생 즈음이다.(한데 내용을 보면 [[헌제]]가 [[조조]]를 토벌하기 위해 [[동승]]과 모의한 일명 "의대조 사건"이 작품의 시작점인데 이는 200년에 일어난 사건으로 [[사마소]]는 커녕 [[사마사]]도 태어나기 전이며 장춘화는 이때 2차 성징이 오기도 전일 확률이 높은 고작 12세의 나이였다.) 어쨌든 [[도원결의]]나 [[황건적의 난]], [[반동탁 연합군]], 등의 군웅쟁패 시기는 이미 과거의 일이고 [[여포]], [[동탁]] 같은 인물들은 이미 죽은 상태다. 주로 [[조위]] 정권의 정치 암투를 그리는 관계로 [[유비]]는 잠깐 나오고 [[관우]][* 다만 관우는 번성전투 당시 사마의 최고의 계략 중 하나인 손유동맹 갈라놓기 부분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되며 사마의의 명성을 드높이는 역할을 한다. [[관우/기타 창작물]] 참조.], [[장비]]는 묘사되지 않으며 심지어 [[적벽대전]]의 묘사도 없이 [[내레이션]] 처리했다. 사실 주인공 사마의와는 크게 관련 없는 사건들이다. 인물의 비중 역시 차이가 크다. 유비, 손권 등의 인물들이 없는 대신, 대단히 생소한 인물들인 '''[[조위사우]]'''[* 사마의를 제외하곤 이들 중 그나마 비중이 높은 인물은 [[진군]]이 유일한 편.]를 그려내는가 하면, 적벽대전 이전부터 [[조진]]이 비중있게 묘사되기도 한다. 또한 [[계륵]]의 고사로 유명한 [[양수(삼국지)|양수]]와 [[정의(삼국지)|정의]]는 사마의의 호적수로 등장한다.[* [[하후돈]] 같은 위나라의 주요 무장들조차도 거의 나오지 않다가, 20화가 넘은 후에 모습을 드러냈다. 게다가 보통의 삼국지에서 '무장 하후돈'이 강조된다고 하면, 이 드라마에서는 '이룰거 다 이루고 위치가 군부의 탑에 이르고 황실 종친의 큰 어른이기도 한 원로'로서 나오는 식.]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야기의 밀도는 대단히 높은 편인데, 중심 전개에 필요없는 인물과 전투 묘사가 생략된 대신 [[조위]] 정권의 권력 다툼, [[조비]]와 [[조식(삼국지)|조식]]의 위 [[세자]] 다툼을 집중적으로 묘사했다. [[정사 삼국지]]의 부족한 기록들 중 그나마 분량이 많은 위지에서 조비와 조식의 세자 다툼에 관련된 기록은 빠짐없이 풀어놓았다. 많은 이야기를 쳐내고 중심 스토리에 집중한만큼 이야기의 밀도가 높은 것이다. 하지만 삼국지의 기록을 취하면서도 사건의 순서를 '''의도적으로 무시'''하여 연출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를테면 217년 조식이 사마문을 넘은 사건을 219년, 조비가 조식에게 술을 먹여 [[형주 공방전]]에 나서라는 조조의 지시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게 한 사건과 엮는 식이다. --그것도 그렇고 225년생이라 조조 사망 이후 출생인 종회가 어떻게 세자위 경쟁 시점에서 성인(또는 10대 후반 이상)으로 나오는 거지?(16회)-- [[계륵]] 사건으로 인한 양수의 죽음은 관우의 위협으로 인한 천도 이야기와 엮어 한중공방전이 아닌 형주공방전의 일로 묘사하였다. 게다가 9화를 보면 유비가 아직 유표의 밑에 있을 때인데, 조조가 마초한테 수염까지 자르면서 쫓긴 일이 이미 있었던 일이라고 한다.[* 이때는 마초랑 싸우기는 커녕 마등이 수도로 이주할 때 즈음의 일이다.]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연대기를 사극 스토리내에서 적절하게 재편집하여 보여주는 점을 들어 문제삼지 않고 넘어가나 정통사극을 표방하면서 역사적 연대기를 대놓고 무시하는 경향으로 인해 일부 시청자들에게 반감을 사기도 했다. 이것 때문에 대놓고 그냥 퓨전 사극정도로만 받아들이자는 의견도 존재.[* 애시당초 이 드라마는 딱히 정통사극을 표방한 적이 없다. 감독 왈, "구판 <삼국연의>와 신판 <삼국>이 이미 있는데도 <군사연맹>을 제작하는 것은 아주 부담이 큰 일이었고, 돌파구가 절실했다. 따스하게 그리고, 역사적 색채는 가볍게 하자, 처음 제작팀의 창작 의도는 그것이었다."] 이는 고증 오류라기보다는 이야기의 구조를 충실하게 하기 위한 작가의 드라마적 각색이라고 볼 수 있다. 기록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오리지널 스토리 역시 설득력 있고 흥미로운 편이라 좋은 평가를 받는 듯. 애당초 [[삼국지]]라는 매체 자체가 [[삼국시대]]라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각지의 전설과 민담, [[삼국지연의]]라는 [[소설]]과 현대에 재생산된 이미지 등이 결합된 것이라고 생각하면, 해당 만화나 극 중에서의 사건의 진행과 등장인물들의 행보가 충분히 개연성이 있다는 전제 하에 꼭 역사적 시간의 흐름대로 순서를 전개하지 않는다고 해서 흠이 되는 것이 아니다. [[화봉요원]] 같은 경우만 해도 완전히 허구지만 그 자체의 개연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것처럼 말이다. 사실 그리고 그동안의 삼국지에서 잘 다루지 않았던 위나라 쪽 에피소드를 다루다 보니 정사 에피소드가 반영되는 경우가 꽤 있다. 다만 그런 경우에도 퓨전사극식으로 어레인지가 많이 들어가긴 했다. 이런 시간적 순서 변경 이외에, 사마의 중심으로 흘러가는 극의 비중을 위해 그가 간여한 것으로 각색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실제로도 사마의는 조비의 오른팔이기는 하였으나, 조비의 킹메이커였던 [[오질]]이 드라마에서는 일찍 리타이어되는 대신 그 역할을 사마의가 맡았다.] [[구품관인법]]의 경우 [[진군]]이 구상한 것을 사마의와 함께 밤새 고쳤다는 것으로 묘사된다.[* 물론 구품관인법은 진군이 구상하고 만들었지만, 구품관인법을 보다 심화해서 시행하는 주대중정(州大中正)을 사마의가 만든 만큼 사마의 역시 이 법에 큰 관련이 있는 것 자체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로 인해 사마의가 조진 등의 황실 종친과 갈등을 빚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조위의 정권이 조조를 비롯한 친족+군벌 집단과 [[순욱]]을 비롯한 영천의 호족 세력들간의 결합이라는 측면이 제대로 드러나는 것은 그동안 이 드라마가 유일했다. 삼국 중 최대의 영토를 가지고 가장 많은 인재를 보유함에 따라 자연스레 복잡해진 조위의 여러 신료들의 관계, 즉 조씨 친족과 명문 가문들, 그 가문들 사이에서도 입장에 따라 미묘하게 다른 요소들이 드러나는 것 역시 특징. 그렇다고 한없이 진지하기만 한 정치사극도 아닌데, 의외로 트렌디 사극 같은 요소가 중간중간 양념처럼 섞여 있다. 특히 사마의의 집안 일을 다루는 부분에서 그런 요소가 강하다. 소소하게 꽁트 같은 요소도 존재한다. 전반적으로 선악 이분법적인 인물묘사가 거의 없다.[* 다만 1부 후반에 들어 비교적 퀄리티가 하락했다고 평을 받는 사마의 vs 종친들의 대립 구도는 선악 이분법적 성격이 전반부에 비해 강화되었다. 특히 조홍은 인간말종 수준. 이 밖에도 사마의의 세 아들 중 사마소와 사마륜 또한 2부 후반으로 갈 수록 냉혹함이 강조되고 있다. 정점을 찍은 시점이 사마소는 흥세 전투에서 자신을 지켜준 결사대를 입막음시키기 위해 죽였을 때, 사마륜은 형수 하후휘를 돌로 머리를 쳐서 기절시켜 납치한 뒤, 사마소가 하후휘를 죽일 때 방치한 것과 죽은 하후휘의 시체에 사마사의 옥패를 쥐어줘 사마사에게 누명을 씌웠을 때.] 특히 가령 사마의의 경우 천하의 평정보다 혼란한 정치 하에서 가문의 무사 보존이 더 절실한 일이고, 이어 조비의 편에 선 후에는 권력 투쟁에서의 생존이 절실하게 되는 것이다.[* 다만 처음에는 출사 자체를 부정적으로 생각했지만, 조비를 모시기로 결정한 다음부터는 확실히 천하에 대한 뜻을 일신의 보존보다 앞에 두고 있다.] 사마의의 정적인 [[양수(삼국지)|양수]] 또한 역시 가문의 보전을 위해 대립하게 되는 것이다. 2부 예고에 나온 제갈량 또한 그가 원하는 것은 단순히 한나라의 부활 뿐 아니라 사람들 마음 속에 남아있는 화목함 등을 살리기 위해서라고 얘기한다. 각각 인물들이 자신의 생존과 [[대의]]를 위해 움직일 때 인물들과 서로의 관계가 생생하게 묘사된다. 정치적 암투의 묘사에 있어 노골적으로 묘사하지 않고 암시하는 장면이 많은 탓에, 모든 사건과 관계를 일일이 말로 설명해서 풀어제끼는(...) [[광개토태왕|생각할 여지를 주지 않는 사극들에 비해]] 한번 더 음미하게 만드는 맛이 있다. 한편 엄청난 제작비가 동원된 만큼 영상이 매우 뛰어나다. [[구삼국]]에 비해 일신된 [[신삼국]]보다도 훨씬 나아진 정도이다. 전체적인 화면의 색감과 영화적인 연출 또한 수려하다. 부분사전제작 드라마의 경우 초반의 힘있는 연출이 후반으로 갈 수록 흐지부지해지는 경우가 잦은데 비해, 완전 사전제작을 했기 때문인지 고퀄리티가 끝까지 이어진다.[* 고퀄리티의 이유 중 하나로 세밀한 조명 세팅이 있다. [[https://blog.naver.com/lipolim/221105660280|조비 역의 이신 인터뷰]] 참조. 키워드를 '화면'으로 검색하면 쉽게 해당 내용을 볼 수 있다.][* 인터뷰 영상은 사미독숙(四味毒叔)이라는 토크쇼 내용. 이 쇼에는 [[위허웨이]](조조 역), 자이톈린(양수 역), 왕칭송(순욱 역) 등도 출연했으며, 프로그램 이름답게 4명의 독한 아저씨들의 심도있는 인터뷰/이야기 등이 주 콘텐츠인데, 이 중 탄페이는 2016년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수상작인 장강도《长江图》 제작에도 참여하는 등의 거물이기도. 탄페이는 위허웨이, 왕칭송 등과 인터뷰를 했다.] 삼국지 관련 미디어믹스로서 본작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기본적으로 1800년 이야기에 [[나관중]]의 [[삼국지연의]], 그 이후 [[요시카와 에이지 삼국지]]와 코에이의 [[삼국지 시리즈]]가 나오면서 이후 수없이 나왔던 삼국지 관련 창작물, 영상물의 새로운 관점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또한, 21세기에 삼국지 소재 드라마나 만화 그리고 번역본에 이르기까지 제갈량 사후부터 사마의 사망까지의 역사를 제대로 다뤄주는 매체로 호평을 받고 있다.[* 물론 [[흥세 전투]]과 같이 왜곡되거나 축소된 것도 있지만, 이는 시간과 돈 그리고 배우들의 안전 문제 때문임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흥세 전투]]를 제대로 다루려면 [[사천성]] 지방의 험준한 산악지대에서 촬영을 해야 한다. 실제로 사천성의 산악지대는 지금도 도로가 제대로 깔려있지 않고 잔도에 의존하는 곳이 많을 정도로 험준한 지형을 자랑하고 있다.] 실제로 이것은 한중일 통틀어서도 최훈의 [[삼국전투기]], [[삼국연의(1994)|1994년 드라마]][* 사실 구삼국도 84부 중 추풍오장원이 77부이니 총 120부작에 추풍오장원이 103부인 원작 [[삼국지연의]]보다 더 후반부에 중점을 두었다고 보기는 힘들다. 하지만 논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의 창작물 중에서는 후반부를 나름 살렸다는 호평이다. 그만큼 최근작들이 후반부를 경시한다는 것.], [[진삼국무쌍 시리즈]] 정도에 불과한 실정이라 더더욱 호평을 받고 있다. 그동안 삼국지는 경우에 따라 유비나 조조가 주인공이 되곤 했으나, 기본적으로는 '천하를 놓고 다투는 영웅들의 웅대한 이야기'였다면, 본작에서는 여기에 '''정치 싸움, 궁중 암투, 여기에 얽히는 여러 세력들의 이해 관계''' 등을 다루면서 전혀 다른 관점에서 삼국지를 보는 재미를 새롭게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 [[조위]] 내부의 파벌 항쟁, [[구품관인법]] 등의 정책 관련 부분에 [[하후현]] 같은 인물을 조명하거나 [[등애]]는 촉을 상대한 군인으로서의 모습이 아닌 민정 관료가로서의 모습, 여기에 여성관계까지 섞어 트렌디 사극의 요소도 일부 취하면서 [[삼국연의(1994)|84부작 삼국지]], [[신삼국]] 등과는 전혀 다른 시야에서 [[삼국지]]를 볼 수 있게 해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